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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5억 3천만 원 규모…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
- 전문교수 1:1 매칭·행정 밀착 지원까지…지역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역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실질적인 시장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2026학년도 SCNU-ICC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하며, 글로컬대학30 기반 강소지역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 기업협업센터(ICC)는 전남지역 강소지역기업과 국립순천대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기술성·사업성·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일반기업지원형 41개사와 전략기업지원형 6개사 등 총 47개사를 선정했다. 지난 8월 19일에는 참여기업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총 5억 3천만 원 규모의 기술사업화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기술사업화 단계에 따라 지원 수준을 차등화한 2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시제품 제작과 기술 고도화가 필요한 일반기업지원형에는 기업당 1,000만 원을, 기술이전 실적을 바탕으로 상용화 단계에 진입한 전략기업지원형에는 기업당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은 △그린스마트팜 △그린바이오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우주항공 △첨단소재 등 대학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국립순천대는 사업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술지도와 행정지원까지 기업의 사업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특화분야 전문교수를 기업별로 1:1 매칭해 기술의 현장 적용성 검증과 공동연구, 생산공정 개선 등을 지원하고, 사업 수행에 필요한 구매·계약 등의 행정절차를 대학이 담당해 기업이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선정 기업들은 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과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특허출원·기술이전·인증 획득을 비롯해 신규 매출과 고용 창출 등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국립순천대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유망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송경환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이 실제 제품과 시장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정과 기술, 행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기업협업센터(ICC)를 중심으로 지역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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