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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습관으로 스트레스 줄이기, 대학생 필수 가이드에 대한 상세정보
작은 습관으로 스트레스 줄이기, 대학생 필수 가이드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5.09.19

국립순천대학교가 개강 한 달 차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과제와

시험 준비까지 병행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진로 고민과 대인관계 부담까지 겹쳐 많은 대학생이 피로와 압박감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부담은 곧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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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신체 활동이다. 가벼운 운동, 산책, 스트레칭 등으로 몸을 움직이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 기분이 좋아지고, 정신적 긴장도 완화된다.

특히 시험 기간이나 과제 마감이 몰린 날에는 잠깐이라도 몸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꾸준한 운동은 피로를 해소할 뿐 아니라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며

친구와 함께 운동하거나 동아리 활동을 하면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까지 얻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취미 활동이다. 음악 감상, 독서, 그림 그리기 등 좋아하는 활동을 하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스트레스도 풀릴 수 있다. 하루에 잠깐이라도 그림을 그리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습관을 들이면 학업이나 대인관계로 쌓인 긴장을 자연스럽게 해소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취미 시간을 가지면 스트레스 회복력은 물론 자존감과 심리적 안정감도 높여준다.


세 번째는 시간 관리이다. 학업과 과제를 병행하는 대학생들에게 시간 부족은 큰 스트레스 요인이다.

계획표나 할 일 목록을 활용해 하루 또는 주 단위로 일정을 조율하면 과제나 공부에 쫓기는 느낌을 줄일 수 있고 여유 시간을 미리 확보해 두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구분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친구나 가족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수 있다. 더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면 학교 상담센터나 정신건강 관련 기관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전문가와의 상담은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찾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도움을 받는 것은 결코 약점이 아니라 자신을 돌보는 건강한 선택임을 기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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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활 속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조금씩 실천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완전히 없애기보다는 관리하며 적응하는 것이 핵심이며

오늘 소개한 방법 중 하나라도 시도하며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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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김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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