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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김윤지 촬영 : 한누리 편집 : 한누리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캠퍼스를 더욱 뜨겁게 달궈줄 국립순천대학교 향림 대동제가, 지난 1학기에 이어 올해 2학기에도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화려하게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병운 총장님의 임기 중 마지막 대동제가 될 예정이어서 더욱 남다른 의미를 더했습니다. 축제가 시작되자 대운동장은 온통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습니다. 주간에는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스 체험과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푸드트럭이 늘어선 가운데, 개회식에는 순천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따뜻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인 축제의 막은 내외빈의 따뜻한 축하 인사와 함께 이어진 무대에서는 음악 분과 동아리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서막을 아름답게 장식했습니다. 첫날 저녁 본 공연의 열기는 그야말로 뜨거웠습니다. 신예 R&B 아티스트 려진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이어서 래퍼 식케이, 김하온, 나우아임영, 제이민 등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출격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냈습니다.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화려한 무대와 함께 축제 1일 차의 밤이 저물었습니다. 이어진 이틀차에는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향림 가요제가 무대의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학우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환호하며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고, 이어서 다채로운 동아리들의 멋진 무대가 축제의 흥을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뒤이어 싱어송라이터 정예원이 무대에 올라 맑은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습니다. 이어서 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의 폭발적이고 시원한 밴드 사운드가 캠퍼스의 밤공기를 짜릿하게 흔들었고, 마지막으로 대세 아이돌 이즈나가 화려한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이번 대동제의 대미를 완벽하게 수놓았습니다. 지난주까지 이어졌던 치열한 중간고사의 기억은 잠시 잊고, 이번 주 펼쳐진 대동제 속에서 모두가 하나 되어 즐거웠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상 SUB 뉴스 김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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