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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런던의 문화·예술·복지 인프라 현장 조사 및 팀별 융합 미션 수행으로 글로컬 융합 인재 역량 강화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7박 9일간 영국 런던 일대에서 「2026학년도 글로컬 특화분야 글로벌 선진지 연수」의 일환으로 전공 간 융합과 글로컬 융합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만화애니메이션·음악예술 융합 프로젝트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회복지·만화애니메이션·음악예술 서로 다른 전공 간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순천 지역에 적용 가능한 ‘로컬 IP’ 및 ‘지역 사회 발전 모델’을 도출하는 성과 창출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연수에는 사회복지학, 만화애니메이션학 및 음악예술융합학전공 교수 3명과 대학원생 1명, 3개 분야 전공 재학생 28명이 함께해 다전공 융합 프로젝트의 기틀을 마련했다. 연수단은 각 전공과 연계된 런던의 주요 기관을 방문해 현지 관계자의 설명과 특강, 견학 및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 인보관인 토인비 홀(Toynbee Hall)을 방문해 기관 소개와 지역사회복지 및 정부 정책 반영 사례를 살펴봤으며, 영국 박물관(British Museum)과 영국 도서관(British Library)을 찾아 ‘문화 복지’를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복지의 거점 역할을 하는 포용적 복지 인프라를 경험했다.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더 카툰 뮤지엄,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런던센터와 한국문화원 등을 찾아 애니메이션 생태계와 K-콘텐츠의 유럽 진출 사례를 조사했다. 또한 음악예술 분야에서는 왕립 음악 대학(RCM)과 로열 오페라 하우스를 방문해 선진 음악 교육 및 공연 기획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5개 전공 융합팀을 이뤄 현장 인터뷰와 자료 조사, 영상 촬영 등을 직접 수행하고 여러 전공 분야의 관점을 융합한 콘텐츠를 기획했다. 이후 교수진의 멘토링을 거쳐 팀별 융합 과제 영상을 제작하고 성과 발표회를 진행하는 등 현장 경험을 실제 결과물로 연결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수진은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세계적인 문화·예술·복지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서로 다른 전공의 관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가 됐다”며 “해외 선진사례를 단순히 견학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순천의 문화·콘텐츠와 지역사회 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은 영국의 지역사회복지 및 문화 복지 사례, 애니메이션과 콘텐츠 산업 생태계, 음악 교육 및 공연 기획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순천 지역의 로컬 IP 창출과 문화·예술·복지 발전 모델로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는 앞으로도 해외 선진사례에 대한 현장 중심의 탐방과 전공 융합 교육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미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컬 인재 양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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