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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언론을 함께 읽고 쓰며 기자를 준비할 청년을 찾습니다
1차 서류에서 합격하면 2차 논술과 작문 필기를 준비하기 위해 긴 시간을 거치게 됩니다. 누군가는 스터디를 모집하고, 또 참여하며 노력을 가하고 누군가는 학교 언론고시반을 수강합니다. 또 누군가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위해 돈을 내고 논·작문 강의를 수강합니다. 저 역시 기존에 언론고시생들이 언론인을 준비하는 과정대로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다른 방식으로 기자시험을 준비해보고 싶어졌습니다. 각자 기자를 품고있는 목적은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제가 나고 자란 이 광주라는 지역이 조금 더 나은 공동체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내가 있는 이 공간에 깊은 애정을 가지면서 지역언론기자를 꿈꾸게 됐습니다. 그동안 여러 지역언론과 독립언론에 기여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실례를 무릅쓰고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에서 필요한 언론은 어떤건지 나름의 데이터를 쌓았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저만의 언론관을 찾아나서는 중입니다. 제대로 된 논·작문 강의를 수강해본 적이 없는 터라, 합격을 위한 글쓰기는 무엇인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그 대신 저는 같은 문제를 궁금해하고, 같은 지역에서 살아가며 서로 다른 자료를 찾아 읽고 이야기하는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는 이 시간과 지난한 과정이 기자를 준비하는 데에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더 나은 공동체'는 무엇인지 연대의 가치를 함께 느끼고 싶어 스터디를 기획해봅니다.
<지역을 읽는 청년들>
단순히 논술을 작성하고 첨삭하는 스터디는 아닙니다. 논술·토론·지역언론 공부·자료조사를 함께 해보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지역소멸'이라는 주제로 논술을 쓴다면,
1) 각자 관련 기사와 논문을 찾아 읽고
2) 논술을 작성한 뒤
3) 내가 어떤 자료를 참고했는지 서로 공유하고
4) 그 자료를 선택한 이유와 읽으면서 어떤 견해를 가졌는지 이야기하고
5) 서로의 자료와 관점을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합니다.
'무엇을 썼는가'뿐 아니라 '무엇을 읽고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가'까지 함께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자료는 기본적으로
중앙언론 30% + 지역언론 70% 비율을 두고 찾아봤으면 합니다. 같은 의제를 가지고도 지역언론에서는 무엇을 다르게 발견하고 있는지 비교해보는 과정도 가져가보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기간: 2026년 9월 1일~ 2027년 1월 말까지 예정.
장소: 전남광주시 내 대면 모임.(청년커뮤니티센터 대합실 이용 예정)
논술: 매주 화·목 저녁 시간대
방식: 논술작성->자료 공유-> 토론->피드백
대상: 전남·광주 거주 청년
지역에 살아가면서도 내가 원하는 꿈을 위해서 언제든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 무엇이 완성될지는 잘모르겠지만, 함께 지역을 읽고, 쓰고, 이야기하며 공채 준비를 해보고싶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010-2431-2761 번호로 1) 이름 2) 간단한 자기소개 3) 참여하고 싶은 이유 4) 사는 곳(구까지만 얘기하셔도 이후 장소를 정할 때 맞추겠습니다 5) 전화번호 or 카카오톡 아이디
모집 인원은 저 포함 3분 예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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