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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HY클린메탈·KBIA·KTR 연계…이차전지 밸류체인 현장 이해 제고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 7월 30일 순천·광양 일원에서 앵커(RISE)사업 미래산업혁신 챌린지 이차전지 과제 참여대학 재학생과 교직원 등 총 16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이차전지 기술·실무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실 밖에서 배우는 이차전지 밸류체인 현장 탐방’을 주제로, 이차전지 산업 및 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공 교육과 산업 현장 간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 협회, 시험·인증기관을 연계해 방문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 학생들이 이차전지 산업 현장의 기술 흐름과 적용 사례를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포스코HY클린메탈을 방문해 이차전지 구조와 밸류체인, 리사이클링 시장 전망 등 산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정의 특성과 주요 공정 흐름을 살폈다. 또한 포스코HY클린메탈의 핵심 경쟁력에 대한 소개를 통해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산업의 중요성과 성장 가능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졸업생과의 대화에서는 이차전지 기업 내 다양한 직무와 근무 경험, 취업 준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참여 학생들은 기업 내 직무 사례를 바탕으로 이차전지 산업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진로 방향을 탐색하고, 국립순천대 졸업생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취업 준비 과정과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에서는 ‘리튬이차전지와 사용 후 배터리의 재사용·재활용’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공정 및 소재·성능 분석 장비 견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용 후 배터리의 재사용·재활용 개념과 관련 정책·연구 동향을 학습하고, 재활용 공정과 분석 장비의 현장 활용 사례를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는 ‘이차전지 소재 분석 장비의 이해와 연구논문 활용 사례’를 주제로 한 특강과 장비 소개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요 분석 장비의 원리와 활용 분야를 학습하고, 실제 연구논문 사례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분석이 연구개발과 성능 평가에 활용되는 과정을 살펴봤다. 국립순천대학교 앵커사업 이차전지 사업부장인 정기영 교수(에너지응용공학과)는 “이차전지 산업은 소재, 공정, 재활용, 분석·평가 등 다양한 분야가 연결된 산업인 만큼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참여대학 학생들이 산업 현장과 기술 동향을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현장 견학, 전문가 특강, 심포지엄 참여 등 실무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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