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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일반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에 이어 두 번째 운영
- 올해는 농어촌 현장에 특화된 소통·협력 전문인력 양성 …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등 총 40시간 진행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그린스마트팜 고흥캠퍼스(단장 이상석)는 (사)한국농어촌퍼실리테이터협회와 함께 농어촌 현장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 전문인력을 위해 ‘2026년 농어촌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7월 7일 개강했으며, 지난해 운영한 일반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교육이 다양한 조직과 공동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일반적인 퍼실리테이션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농어촌 지역의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농어촌 공동체에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확대·개편했다. 농어촌 지역은 주민과 행정기관, 전문가, 중간지원조직 등 다양한 주체가 지역개발과 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는 만큼, 이해관계자 간 의견을 조정하고 주민 참여를 촉진하는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이번 과정은 농어촌 현장에서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을 이끌고, 주민들이 지역 현안을 주도적으로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교육은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8주,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국립순천대학교 생명산업과학 2호관(B4) 222호와 농촌마을 현장에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하며, 교육생들이 농어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퍼실리테이션의 이해와 실습 ▲주민 참여형 회의 운영 기법 ▲갈등관리 및 의사소통 전략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 ▲농어촌 현장실습 등이다. 이번 교육과정의 실무 책임자인 국립순천대학교 농업경제학전공 이춘수 학과장은 “농어촌 정책과 지역개발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주민 의견을 단순히 수렴하는 것을 넘어 주민과 행정기관, 전문가가 함께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전문적인 조정 역량이 필요하다”며 “지난해 일반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에 이어 올해는 농어촌 현장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마련한 만큼, 주민 참여형 회의와 갈등 조정, 공동체 의사결정을 이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그린스마트팜 고흥캠퍼스와 (사)한국농어촌퍼실리테이터협회는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농어촌 현장의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사진] 국립순천대학교 그린스마트팜 고흥캠퍼스가 지난 7월 7일 개강한 ‘2026년 농어촌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에서 교육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일반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과정으로, 올해는 농어촌 형장에 특화된 교육으로 진행된다. / 국립순천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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