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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실무형 GTEP 요원들의 전략적 세일즈… 유럽 바이어 대상 11건의 상담 성과 창출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이재은, 이하 GTEP사업단)은 지난 달 18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코리아 엑스포 파리 2026(Korea Expo Paris 2026)’에 참가하여 현장 무역 실무를 수행하며 유럽 시장 개척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GTEP사업단 정채연(경영학전공 4년) 요원과 황이랑(무역학전공 3년) 요원은 ‘서광식품영농조합법인’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판로 개척의 최전선에서 활약했다. 두 요원은 현지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시장 접근 방식을 선보였다. 높은 소비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잼과 시트러스 식품 시장이 발달한 프랑스의 시장 환경을 분석하여, 서광식품의 고품질 유자청을 단순히 완제품으로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 디저트 제조기업, 소스 가공업체 및 음료 프랜차이즈의 ‘가공 베이스 원료’로 재포지셔닝하는 전략을 취했다. 두 요원은 전시 기간 동안 제품 홍보와 단순 시음을 넘어, ▲유럽 현지 바이어 응대를 위한 맞춤형 영문 스크립트 제작 ▲바이어별 니즈 분석 및 제품 제안 ▲상담 내용 DB화 등 실전 무역 비즈니스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서광식품의 유자청을 단순 완제품이 아닌 유럽 디저트·음료 시장의 ‘가공 베이스 원료’로 포지셔닝하는 전략적 접근을 통해,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 유럽 바이어들과 총 11건의 수출 상담을 이끌어내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전시 현장을 직접 발로 뛴 정채연, 황이랑 요원은 “현장에서 유자청의 독특한 활용 방식에 흥미를 느끼는 외국인 참관객들을 보며, 제품의 스토리텔링이 현지 반응을 얼마나 크게 바꿀 수 있는지 몸소 체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데이터로만 접하던 해외 시장의 현장감을 직접 확인하고, 바이어들과 실제 거래 조건을 협상하며 예비 무역 전문가로서 큰 보람과 성장을 느꼈다”고 전했다. 국립순천대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무역 현장에 투입 가능한 글로벌 무역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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