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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이민자 , 어르신 등 지역민 기초 문해력 향상·디지털 격차 해소 위해 총 33주 과정 운영 … 대학-지자체 협력 모델 구축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평생교육허브센터는 구례군과 협력해 지역 내 성인 비문해자와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구례군 성인문해 및 AI·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 문해력 향상과 함께 인공지능(AI)·디지털 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대학과 지자체 간 지속가능한 문해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2026년 5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총 33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세부적으로는 5월부터 8월까지 13주간 1학기 과정이, 9월부터 12월까지 20주간 2학기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구례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비문해자와 결혼이민자 등이며, 구례군 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12개소에서 주 2회(회당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은 ‘기초 문해교육’ 12개 과정과 ‘AI·디지털 문해교육’ 12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1학기에는 마산면, 광의면, 용방면, 문척면, 간전면, 산동면 등 총 9개소(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111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대학과 지자체의 역할 분담을 통해 운영된다. 구례군은 강사 및 수강생 모집·홍보, 출결 관리, 강의 장소 제공을 담당하고, 국립순천대학교는 프로그램 운영 계획 수립과 운영을 맡아 강사료와 재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정민 평생교육허브센터장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례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의 연계 기반을 다지고 지속가능한 문해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평생교육허브센터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구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대학-지자체 연계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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