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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 ‘2025학년도 글로벌 캠프’ 개최에 대한 상세정보
국립순천대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 ‘2025학년도 글로벌 캠프’ 개최
작성자 대외협력본부 등록일 2025.12.30

- 3년 연속 글로벌캠프 운영, 일본 돗토리현과 돗토리대학과의 국제교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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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1221일부터 24일까지 34일간 일본 돗토리현 일원에서 ‘2025학년도 글로벌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캠프에는 국립순천대학교 재학생 32명, 컨소시엄 참여대학인 영남대학교 재학생 1명, 숙명여자대학교 재학생 2명으로 학생 35명이 참여했으며, 국립순천대와 숙명여대 사업단 실무진을 포함한 인솔 교직원 15명까지 총 50명이 참가했다.

글로벌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일본 돗토리현청과 돗토리대학에서 지역문화 및 콘텐츠 관련 특강을 수강하고, 이를 바탕으로 돗토리현 일원의 지역문화콘텐츠 현장을 직접 탐방했다. 또한 돗토리현을 탐방한 내용을 토대로 조별 활동을 수행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문화콘텐츠를 통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을 주제로 아이디어톤을 개최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기획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돗토리현청에서는 지역산업을 중심으로 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돗토리대학에서는 지역창생학과의 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재생을 위해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특히 돗토리현은 다수의 유명 만화가를 배출한 지역으로, 애니메이션을 특화 산업으로 육성해 이를 지역산업과 관광 자원으로 연계하는 지역재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강 내용을 바탕으로 캠프에서는 명탐정 코난 박물관 코난거리와 유라역 모래박물관 및 돗토리사구 돗토리현립미술관 요괴마을(미즈키시게루 로드) 등 콘텐츠 거리 위주의 돗토리현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 공간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아이디어톤에서는 복합문화공간을 통한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1)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순천(2) △순천시 자연·관광 콘텐츠와 국립순천대학교 캠퍼스별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연계 사업(3) △지역 소멸의 위기, 대학에서 답을 찾다(4) △PLUSTIC, 문화콘텐츠로 이루는 대학과 지역 상생(5) △‘기록하지 않으면, 잊혀진다지역 아카이빙 중심 교과목 제안(6)를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문화콘텐츠를 매개로 한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 가능성과 실천적 대안을 제시했다.

글로벌캠프에 참가한 이루마 학생은 돗토리현이라는 작은 도시가 지역 산업과 특산물을 중심으로 지역의 가치를 어떻게 발굴하고 발전시키며,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래철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체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을 현실적이면서도 실현가능성을 두고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이번 캠프는 모두가 우리라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사업단은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국립순천대학교를 비롯 고려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영남대학교, 충남대학교가 컨소시엄을 이뤄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운영되었으며, 다양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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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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