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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고명환 특강 통해 ‘자기 브랜딩’ 전수… 순천·광양·고흥 순회 대장정 마무리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지난 17일 고흥종합문화회관에서 ‘청년문제 해결 아카데미 포럼’을 개최하며, 지역 청년들의 고민을 나누고 대안을 모색해 온 3개월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고흥 포럼은 앞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고흥 지역 청년들이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은 ‘청년 일자리 부족’과 ‘지역 정착의 어려움’을 핵심 주제로 다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패널 토론 형식을 탈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명사 초청 특강 형태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자로 나선 방송인 고명환 강사는 “나 스스로 브랜드가 되어라”를 주제로, 지역이라는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하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고 강사는 본인의 풍부한 경험담을 곁들여 "자기 브랜딩 능력은 단순한 취업 역량을 넘어 지역 사회에 뿌리 내리고 자립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청년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국립순천대가 주도한 ‘청년문제 해결 아카데미 포럼’은 지난 10월 순천(주거 분야)을 시작으로 11월 광양(문화·복지 분야), 12월 고흥(취업·일자리 분야)까지 총 3회에 걸친 지역별 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포럼은 각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해 실질적인 정책 반영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은 “이번 고흥 포럼이 지역 청년들에게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기계발 전략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순천대는 글로컬대학으로서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고흥을 비롯한 전남 동부권 청년들이 지역 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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