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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디지털 HUSS 사업단, 영남대와 함께 ‘학부생 학술포스터 발표회’ 공동 주최에 대한 상세정보
국립순천대 디지털 HUSS 사업단, 영남대와 함께 ‘학부생 학술포스터 발표회’ 공동 주최
작성자 대외협력본부 등록일 2025.12.09

- AI·디지털 전환 시대, 순천대 학생들 융합 연구성과 돋보여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하 디지털 HUSS 사업단)은 지난 5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갤러리에서 ‘HUSS 학부생 학술포스터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천대 디지털 HUSS 사업단과 영남대 디지털 HUSS 사업단, 그리고 글로벌공생 HUSS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양 대학의 학생 연구팀이 AI·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이슈를 융합한 다양한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발표 주제는 AI 기반 지역문제 해결, 도시·문화 콘텐츠 재생 전략, 스마트 결제·데이터 분석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국립순천대 디지털 HUSS 사업단 소속 학생들은 디지털 기술과 인문학을 결합한 창의적 연구 주제를 다수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서하민·박은서·박건우 팀(영상디자인학전공)은 AI 기술의 급속한 확산 속에서 국내 법·제도의 미비점을 지적하며 오남용 위험성을 분석했다. 홍태규(일본어일본문화학전공)·송주영(문예창작학전공) 팀은 제주 신화 ‘설문대할망’을 현대적 IP로 재해석하고 AR 기반 실감형 체험 콘텐츠 설계를 제안했다.

개인으로 참여한 강다결 학생(사학전공)은 GAN, StyleGAN, 3D 재구성 기술을 활용해 문화재를 디지털로 복원·재현하는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디지털 복원의 필요성과 전시·교육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문화유산 관리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했다. 조유라·노채원·박혜빈 팀(영상디자인학과)은 실감형 콘텐츠 도입 이후 박물관에서 관람자의 몰입도·참여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국내 사례를 바탕으로 분석하면서, 감각적 경험과 온라인 전시 확장 등 실감콘텐츠가 전시 환경 전반을 재편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번 학술포스터 발표회는 인문학 기반의 사고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문화유산 활용·글로벌 이슈 대응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이라는 순천대 디지털 HUSS 사업단의 목표를 실천하는 장이 되었다. 사업단장 조래철 교수는 “AI·디지털 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적 사고를 학생들이 실제 연구에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과 세계의 현안을 탐구하며 AI 기반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연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

책임자

단 장

조래철

061)750-3455

담당자

연구원

강성호

061)750-3446

배포처

대외협력본부 대외협력과

언론 홍보

책임자

과 장

김규환

061)750-3191

담당자

담 당

박세리

061)75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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