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SCNU POPUP

1/4
닫기
닫기

국립순천대학교 수목진단센터, ‘기후위기 시대 제주와 전남의 산림·생활권 수목의 건강관리’ 학술교류세미나 개최에 대한 상세정보
국립순천대학교 수목진단센터, ‘기후위기 시대 제주와 전남의 산림·생활권 수목의 건강관리’ 학술교류세미나 개최
작성자 대외협력본부 등록일 2025.11.21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수목진단센터(센터장 김경희)는 11월 20일 한국임업진흥원, 세계유산본부, 전라남도산림연구원, 제주대학교 수목진단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기후위기 시대 제주와 전남의 산림·생활권 수목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학술교류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학교 수목진단센터는 2013년 산림청으로부터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생활권 수목 전문 진단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병·해충 및 생리적 피해 진단과 체계적 보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설립 이후 생활권 수목 관리 교육, 워크숍, 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교류 활동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과 생활권 수목 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와 전남의 독특한 기후·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수목 생육환경 변화 분석, 병해충 발생 양상, 고사 위험 최소화를 위한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었으며, 한국임업진흥원, 세계유산본 전라남도산림연구원, 제주대학교 수목진단센터, 국립순천대학교 수목진단센터 등 관련 기관 전문가를 비롯해 나무의사, 수목치료기술자, 학생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세미나에서는 ▲기후위기 시기의 산림병해충 발생 동향(한국임업진흥원 김용훈 실장) ▲한라산천연보호구역의 토양도 구축(세계유산본부 고석형 연구사) ▲전남의 산림병해충 발생현황-소나무재선충병(전라남도산림연구원 신순호 팀장) ▲제주 지역 학교 내 수종 분포와 병해충 발생 현황(제주대학교 수목진단센터 고평열 박사)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고위험성 수목병의 발생상황과 시사점(국립순천대학교 수목진단센터 현익화 임상교수) 등을 주제로 참여 기관 간 학술적·실무적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맞춤형 수목 관리 모델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국가 산림 건강관리 체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순천대학교 수목진단센터 김경희 센터장은“이번 세미나는 권위있는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결과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이를 통해 수목진료와 산림보전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이고, 기후변화 시대에 요구되는 과학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목 관리 전략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처

국립순천대학교 수목진단센터 (산학협력단소속)

책임자

센터장

김경희

061)750-5191

담당자

실 장

김 향

061)750-3957

배포처

대외협력본부 대외협력과

언론 홍보

책임자

과 장

김규환

061)750-3191

담당자

담 당

박세리

061)750-3001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