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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보성·구례·곡성 8개교 방문… 수학·과학 원리 체험으로 호기심·탐구심 고취
- 정부·지자체 지원 아래 교육격차 해소와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앞장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전남 고흥군·보성군·구례군·곡성군의 초·중학교 8개교를 방문해 ‘2025 찾아가는 창의체험 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85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수학·과학 체험을 통해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웠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창의체험 놀이터'는 농산어촌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수학·과학적 흥미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교구를 다루며 수학과 과학의 원리와 법칙을 눈으로 보고 실험하는 과정을 통해 개념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했다.
매 활동은 ▲하늘을 건너는 수학의 마술 ▲회전체의 마법 ‘스피리콘’으로의 변신 ▲그래비트랙스 속 숨겨진 과학 원리 ▲3D펜을 이용한 지구 만들기 등 4개 프로그램의 구성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블록, 수수깡 등을 활용해 줄과 막대로 구현된 텐세그리티 구조물을 만들며 힘의 균형을 깨닫는 등 놀이와 학습의 결합이 돋보였다. 국립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 관계자는 “오는 10월에도 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청소년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2003년 개원 이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주관으로 정부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 그리고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농산어촌을 포함한 지역 청소년의 과학·수학 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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