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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림인 숏터뷰 EP. 2 국립순천대학교 소프트테니스부 주장 이효근 선수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5.09.23

촬영 : 홍예인, 박광명, 조나윤

편집 : 정세빈

안녕하세요. 국립순천대학교 4학년 재학 중인 소프트테니스부 이효근입니다. 어릴 적부터 운동을 좋아했는데, 운동을 하고 싶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학교에 소프트테니스부가 있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을 맞췄을 때의 짜릿함과 정확한 코스에 쳐서 득점을 했을 때가 가장 짜릿한 것 같습니다. 대학교 2학년 때 전국체전에 참여했었는데,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했을 때 순천대에서 처음으로 나온 업적이라고 해서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추계 연맹전 때 운동 많이 따라갔었던 것 같고, 팀원들이 각자 잘해주고 팀이 하나로 뭉쳐서 열심히 한 게 좋은 성적을 가져올 수 있었던 것 같아 고마웠습니다.

저의 하루 루틴은 가볍게 준비 운동으로 시작해서 스트로크를 치면서 몸을 풀고, 단식 경기를 하고 쉬었다가 기술을 연습합니다. 그리고 기술 연습이 끝나면 복식과 단식 경기를 하는 것이 저의 루틴입니다. 중요한 경기인 만큼 압박감이 있지만, 최대한 경기에 집중하고 이기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멘탈 관리법이라면 저는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이기려고 해서 불안해하고 초조해하면 되던 것도 안 되기 때문에 최대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듭니다. 스트로크란 공을 치는 것을 의미하는데, 강력하게 칠 수 있는 게 제 강점입니다. 보완하고 싶은 점은 강력하기만 하다 보니 정확성이 많이 떨어져서 그것을 보완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포기하지 말고 힘든 시간 다 지나다 보면 언젠가는 원하는 성적이 나올 테니 운동할 때만큼은 몰두해서 자신이 원하는 실력이 나올 수 있게 파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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