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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범죄 연구 및 평화·인권 교육 분야 협력 강화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10·19연구소(소장 최관호)는 지난 1월 15일과 17일, 전남대학교 5·18연구소(소장 민병로) 및 민주주의법학연구회(회장 문병효)와 각각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0·19연구소와 각 기관이 국가범죄 관련 연구 및 평화·인권 교육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체결식은 각각 5·18연구소와 민주주의법학연구회에서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의 취지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10·19연구소는 각 기관과 연구 성과 및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교육 및 학술 행사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역사적 사건 연구를 넘어 민주주의·인권·평화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민병로 5·18연구소 소장은 “5·18연구소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진실을 규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연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보다 넓은 범위에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병효 민주주의법학연구회 회장은 “민주주의법학연구회와 10·19연구소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하여 국가범죄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5·18연구소는 5·18민주화운동을 학술적으로 연구하며 그 정신과 의미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민주주의법학연구회는 1987년 창립된 학술연구단체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법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립순천대 10·19연구소는 올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들과 학술대회 및 네트워크 행사를 추진하며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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