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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이·조광익·채수평 작가 합동 전시 막바지, 27일까지 관람 - 10월 4일부터 남도 정예작가 10선 초대전 ‘선을 그으며’ 전시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박물관은 9월 4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 지역예술인 초대전 ‘活-三行’ 전이 27일까지 막바지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 전시는 국립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전시공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박물관 전시공간을 지원함으로써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2023년 여섯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도이 서양화가, 조광익 한국화가, 채수평 서양화가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도이 작가는 설화 속 성스러운 존재인 기린과 연줄기를 작품 속에 배치하고 지속적 순환과 희망을 표현한다. 조광익 작가는 현대인들이 자연과 사물을 보고 어떻게 사유하는지를 한지를 통해 풀어냈다. 채수평 작가는 멸치와 자연풍경들을 통해 작가의 상상 속의 세계와 유토피아적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다.
도이 작가는 160여회의 개인전·초대전·단체전에 참여하였고, 아트페어에 10여회를 참여한 베테랑 작가이다. 조광익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입·특선 5회, 400여회의 개인전과 초대·단체전에 참여하였으며,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등에서 소장 중이다. 채수평 작가는 홍익대 서양학과를 졸업하여 260여회의 개인전과 초대전?단체전에 참여하였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한편, 순천대학교박물관은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남도 정예작가 10선 초대전 공동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이호국 작가 <선을 그으며> 전시와 오는 11월 2일부터 17일까지 행복화소(순천 민화연구회) 작가 공동 전시 <행복화소>를 준비하고 있다. 기타 전시 및 관람 정보는 순천대학교박물관(750-504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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