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식품공학과는 (사)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에서 개최한 제43차 국제학술대회 “Post COVID-19: Innovation and Prospects of Sustainable Foods (코로나 이후 식품산업의 혁신과 전망)”에서 전공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뛰어난 연구업적으로 여러 수상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사)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는 식품의 저장, 가공 및 유통과 관련된 학술적 교류를 기반으로 학술 진흥과 식품산업 및 식품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는 1,500여 명의 식품과학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국제연사 초청 강연, 산업체 전시, 학술 토론 및 경진대회 등 다양한 세션을 진행하였으며, 모두 온라인 실시간으로 전 세계로 중계되었다.
순천대학교 식품공학과 학생들은 연구 역량과 성과를 겨루는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분야별로 「UCC공모전」에서는 ‘위생금쪽이’팀(팀장 남주희 학부생)이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를 소개하고, 소비기한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내용을 담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식품공학과 이강희 학부생(지도교수 천지연)이 우수상을, 조형우?이원희 학부생(지도교수 허창기)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에서는 식품공학과 석사과정 정소희(지도교수 오임경)가 식용곤충의 식품학적 가능성을 확인하는 내용으로 우수상을, 석사과정 이채미(지도교수 허창기)가 한식간장 품질개선에 양파 착즙액 활용가능성을 제시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포스터발표」 부문에서는 석사과정 임지유(김중범 교수 지도), 석사과정 이채미(지도교수 허창기), 석사과정 정소희(지도교수 오임경)가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하였다. 여기에 식품저장유통학회 공헌에 이바지한 허창기 교수가 ‘우수심사자상’을 수상하여 기쁨을 더했다.
순천대 식품공학과 오임경 학과장은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거둔 분야별 다양한 성과를 통해 교수와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순천대 위상을 높였다.”라며, “순천대 식품공학과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미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식품공학과 조교 정재희 ☎061)750-3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