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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2022 문화대학 ‘문화재인문학’시민강좌 개강에 대한 상세정보
박물관, 2022 문화대학 ‘문화재인문학’시민강좌 개강
작성자 대외협력실 등록일 2022.09.07

- 하반기 지역민 대상으로 불교문화와 문화재 주제로 대면 강의와 현장 답사 진행 예정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박물관이 지난 6일 시민과 함께하는 2022년도 박물관 문화대학 ‘문화재인문학’ 강좌를 개강하고 첫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2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문화재인문학’ 시민강좌는 9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총 13회에 걸쳐 대면 강좌로 진행한다. 6일 열린 첫 강연은 경상대학교 최원석 교수가 ‘조선왕실의 문화재와 풍수’를 주제로 순천대학교 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하였다.

시민과 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강좌는 ▲사찰과 서원 건축 ▲불탑과 승탑 ▲불화의 조성과 봉안 ▲불복장과 사리장엄 고승 진영 ▲고려대장경의 이해 등 불교 문화재에 관한 주제뿐만 아니라 ▲삼국시대 고분 ▲고문서의 이해 ▲직물 문화재 등 시대별 문화재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10월과 11월에는 ‘해남·강진’, ‘고령·합천’ 지역으로 현장 답사도 계획되어 있다고 밝혔다.




각 강좌는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인 남권희 교수, 중앙대학교 명예교수인 송일기 교수를 비롯하여 지리인문학 연구자 최원석 교수, 고승 진영 연구자 이용윤 교수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전문가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대 이종수 박물관장은 내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순천시가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는 시점에 지역 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하고자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라며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수십 년간 연구해온 인문학적 가치를 담아낸 강의와 현장 답사를 통해 순천을 비롯하여 여수·광양·구례·곡성 등 인근 시민들이 문화재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문의] 박물관 최산하  061)750-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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