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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순천대학교 예비 신입생을 위한 ‘교양 강의’ 성료에 대한 상세정보
2022학년도 순천대학교 예비 신입생을 위한 ‘교양 강의’ 성료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2.01.26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간 2022학년도 순천대학교 수시 합격자 및 정시 지원자를 위한 예비 신입생 교양 강의가 진행됐다. 입학지원처에서 기획한 이번 행사는 순천대학교 언론사 유튜브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프로그램이 스트리밍으로 진행됨에 따라 예비 신입생뿐만 아니라 순천대학교 재학생 및 일반인들까지 순천대학교에서 개설된 교양 강의를 체험했다.


 가장 먼저 18일에 진행된 강의는 교양교육원 신홍임 교수의 강의로 나와 타인에 대한 이해: Are you connected?’ 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해당 강의는 간단한 심리 검사를 통해 타인에 대한 나의 애착 유형에 대해 알아본 뒤 본비에인스워스의 애착행동 연구를 학습할 수 있게 했다. 강의의 끝에서 명화를 통한 작가의 심리 분석도 진행하면서 나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종료됐다. 학생들은 라이브의 댓글을 통해 자신의 애착 유형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등의 실시간 소통의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다음으로 19일에 진행된 강의는 교양교육원의 백혜선 교수의 강의로 디지털 시대, 독서가 필요한가요?’ 라는 제목으로 1) 디지털 환경의 변화, 2) 디지털 환경에서 읽기, 3) 21세기 관점에서 독서의 재개념화, 4) 대학생의 읽기 전략의 순서로 진행됐다. 해당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대학생이 되어서 갖춰야할 기본 소양인 읽기에 대해 무엇을 읽을 것인지, 어떻게 읽을 것인지 등의 전략을 학습했다. 라이브의 청취자들은 읽기 전략과 더불어 책 추천까지 많은 것을 배워간다.’는 반응이었다.


 20일에 진행된 강의는 교양교육원의 김현정 교수의 강의로 대학생활의 경쟁력, 글쓰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강의의 초입에서 글쓰기는 초중고를 지나 대학, 직장에 이르기까지 평생에 걸쳐 갖춰야 할 능력으로 그 필요성에 대해 다시 되짚었다. 강의자는 글쓰기는 자신이 학습한 내용을 체계화 시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말의 한계를 넘는 글이 가진 힘(공유 가능성, 소통의 확장성)을 통해 학문공동체화 대화할 수 있는 것이 글쓰기의 이유라 말했다. 또한 학술적 글쓰기 능력의 강화 방법과 더불어 순천대학교 내에 개설돼있는 글쓰기 교양들을 설명해주며 재학생들의 집중력도 끌어올렸다.


 마지막 나흘째인 21일에 진행된 강의는 교양교육원 이온순 교수의 강의로 영어로 자기 생각 표현하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먼저 어렵지 않은 영어 문장을 따라하는 과정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Rules of Pause’ - 스피치를 할 때에 끊어 있는 방법을 학습함으로써 영어를 읽는 것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감을 낮췄다. 강의자가 함께 읽으며 따라하는 시간은 영어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듣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번 교양 강의 프로그램은 수시 합격자 및 정시 지원자를 대상으로 보다 알찬 겨울 방학을 위해 준비된 강의였지만, 예비 신입생뿐만 아니라 해당 강의를 들은 많은 청취자들이 모두 값진 배움을 얻어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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