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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창작 공연 안내] 순천 새꽃춤 (11월 7일 오후 2시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
" 흑두루미가 꽃을 만나다 "


초대의 글 순천만의 흑두루미 이야기를 토대로 꽃과 만나는 모티브를 구성하여 창작 공연을 마련하였습니다. 순천만의 사진을 비롯하여 창작 노래와 클라리넷 악기 연주 외에 다례 등의 다양한 요소를 결합하여 흑두루미-연꽃춤을 마련하였으니 즐겁게 감상해 주시길 바랍니다
출연진 전영국(기획 및 흑두루미 창작춤), 강주미(연출 및 안무), 장은선(한국무용/창작춤) 서혁신(싱어송라이터), 김민호(클라리넷 연주), 서근석(사진 및 영상), 임언정(다도 퍼포먼스), 이혜빈(흑두루미 의상), 채규선(조명), 박재원(음향 및 스탭) 일 시 : 2021년 11월 7일(일) 오후 2시, 오후 5시
장 소 :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주 최 : 두루미랑 / 주 관 : 두루미랑 및 순천대학교 환경융합예술학과 후 원 : 전남문화재단
소요시간 : 약 40분
공연 문의 : ycjun@sunchon.ac.kr (전영국 두루미랑/두루미과학예술센터 대표)
--------------------------------------------- 순천 새꽃춤 공연의 구성
1장 순천만의 풍광 (사진 감상) *흑두루미 기다리며(노래) 순천만의 풍경 속에 칠면초와 흑두루미, 갈대 등이 공존하며 어우러지다
2장 봄의 꽃 화사한 느낌의 음악에 맞추어 봄에 꽃이 흐느적거리며 생동하듯 피어나는데 한편...
3장 다친 흑두루미의 고난 발목을 다친 흑두루미는 닭장 속에서 빠져나오려고 하지만 닭인지 두루미 인지 혼란스러워하다
4장 새장에서 관객과 함께 - *나는 누구인가?(노래) 노래를 하면서 ‘나는 누구인가’를 느껴보는 퍼포먼스를 펼치다
5장 회복하여 방사되는 두루미 다모(茶母)는 다친 흑두루미가 회복되도록 생명수를 건네주고 순천만에 돌려보내지만...
6장 순천만 가을의 고독한 흑두루미 클라리넷 연주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흑두루미는 갯벌에서 홀로 상실과 갈등에 찬 고독감을 느끼다
7장 멀리서 종소리가 들리고 사람과 두루미 사이에서 방황하는 가운데 비상을 기원하는 종소리가 들리고...
8장 순천만 석양에서 사랑의 춤을 날개짓을 되찾은 흑두루미는 꽃을 만나고 그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만나 사랑의 춤을 펼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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