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청년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수행하는‘2020학년도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청년정책발굴’공모전을 열고, 지난 23일 대학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우수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천 및 여수, 광양에 거주하는 청년(만19세~29세)을 대상으로 지역민과 지역사회 그리고 지역중심대학이 협력하여 상생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사업을 주관한 순천대학교 대외협력실은 1차로‘SCNU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12개의 아이디어 및 수행팀을 선정하고, 직접 계획수립 및 실행하는 과정을 3개월 동안(9월~11월)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지난달 31일 활동이 종료된 이후 순천시 관계자를 포함한 평가위원의 최종심사를 거쳐 △대상(우주선외 2명)‘순천대학교 카카오톡 알람 서비스’△최우수상(한수연외 2명/이예진외 3명)‘문화의 거리와 옥천길(옥리단길)활성화를 위한 홍보’,‘온앤오프 클래스’2건 △우수상(강혜선외 3명/김창현외 2명)‘순천대학교 대학로 활성화 프로젝트’,‘대학홍보용 사진 및 영상 빅데이터 구축’2건을 시상하였다.
순천대 고영진 총장은“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이번 사업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청년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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