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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센터, 지역사회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인권신장교육’ 운영에 대한 상세정보
인권센터, 지역사회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인권신장교육’ 운영
작성자 대외협력실
등록일 2020.11.18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인권센터가 지난 9월 초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지역사회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권신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권센터는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에 발맞춰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순천여중 227, 매산중 470, 효산고 40, 강남여고 80명 등 총 800여 명 이상의 지역 중·고등학생이 인권신장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차별 없는 세상 만들기 고교생의 학습 인권 노동 인권 △인권이 유린 된 현장들에서 힘 있는 자가 소리쳐야 하는 이유 △자유권적 기본권을 바탕으로 세계인권선언문 해석하기 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하며 인권에 대한 의식을 높였다.


센터는 교육 직후 교육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내년의 교육 내용 구성과 교육의 질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기영 인권센터장은 “중·고등학생들이 성년으로 커나가는 과정에서 사회에 나와 평등과 권리를 주장하는 정당한 방법을 터득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인권신교육을 마련하였다.”라며, “참여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호응이 매우 좋아 앞으로도 계속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성장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대학교 인권센터는 향후 참여 예정인 매산고를 끝으로 올해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2021년에도 청소년 인권신장 의식 확립에 힘써 청소년들의 인권감수성을 확대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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