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예부터 "식의동원(食醫同源)" 이라 하여 식품과 약을 동일하게 생각하여 올바른 음식섭취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었으며 현대의 웰빙 열풍은 건강기능성 식품의 소비를 증가시키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본 연구실은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이용하여 대사성질환의 예방 또는 개선 효능을 검증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기능성식품 산업에 적용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우리의 기능성식품 개발에 이바지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본 연구실은 다년간 대두 이소플라본, 피토케미컬 화합물 및 한국전통차 재료(두충잎, 뽕잎, 민들레잎 등)이 제1형과 제2형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간 손상과 같은 대사질환에 미치는 효능과 작용기작을 유전자발현 수준에서 규명하려는 연구를 수행하여 왔으며 이러한 결과를 국·내외 우수저널에 다수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