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

11.15(금) 오후 6시, 엘리시아 웨딩홀에서 열린 2019년 향무제에 참석했다. 향무제는 문무를 겸비한 학군후보생들이 야전을 호령하고 적을 무찌르는 기개를 위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내용을 발산하는 축제로, 이번 행사는 내년 임관하는 58기 임관축하를 겸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보직자 및 단과대 학장단과 순천대 및 순천지역 ROTC동문, 학군단 간부 및 후보생 등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 이날 행사는 오한영 후보생(기계공학과 4학년)이 1부 개회식 사회를 맡고, 2부 향무제는 박철민후보생(기계공학과 4학년)과 이우진후보생(조경학과 3학년)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순천대 밴드 '뮤즈 그린비'와 후보생의 무대로 꾸며진 향무제로 향림의 밤이 깊어가고 있다.

▲ 고영진 총장이 이정호 소령과 김금훈 상사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