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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과와 함께하는 11월의 어느 맛난 날에에 대한 상세정보
식품영양학과와 함께하는 11월의 어느 맛난 날에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2.11.18

순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지난 16, ‘11월의 어느 맛난 날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본행사는 학생회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푸드코트 운영 중단을 계기로 불편을 겪을 학생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식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학생들의 복지를 담당하는 학생처와 강의 내용을 직접 체험하여 습득하는 hands-on learning experience를 추구하는 식품영양학과가 협업하였다.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은 점심시간 동안 셰프 초청 특별식 판매와 사과맛 마이쮸 찾기, 22년 대학 생활 사연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학우들에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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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어느 맛난 날에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특히나 메인 이벤트인 셰프 초청 특별식 판매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는데, 행사가 마감되기 40분 전인 1250분 경에, 준비한 500장의 번호표를 모두 소진시킬 정도였다. 단돈 5,000원에 판매된 셰프 세트 메뉴로는 돈마호크’, ‘미트소스 스파게티 & 프렌치프라이’, ‘양송이 스프 & 크루통등이 있었으며 이중 돈마호크와 스파게티가 가장 큰 호응을 얻었고 설문조사를 진행하면 나누어 주는 마들렌 또한 큰 인기를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푸드코트를 애용한 학생으로서 푸드코트가 운영을 중단한다는 것이 굉장히 슬펐지만 덕분에 이런 맛있는 음식을 적은 돈을 내고 즐길 수 있었다.”, “학교에서 돈마호크를 먹어볼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해보지 못했다. 음식에 대한 아쉬움이 전혀 없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교내에서 먹은 어떤 고기보다 맛있었다. 다음에도 이런 행사를 기획해 주었으면 좋겠다.”며 음식과 이벤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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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과 윤보람 교수님()와 학생처 김규나 선생님()>


한편 직접 행사에 참여한 식품영양학과의 윤보람 교수는 이번 이벤트를 준비해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 안전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주신 조리원과 셰프님, 그리고 이벤트를 실행하게 도와주신 학생처가 있었기에 이렇게 성공적으로 행사를 끝마칠 수 있었어요. 안전하고 즐겁게,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순천대 학생들 모두 감사합니다. 이번 겨울방학에 시작되는 학생회관 리모델링으로 푸드코트 운영을 잠시 중단해야 하는데, 2년 뒤에 돌아올 푸드코트와의 만남을 함께 기약해 봐요라며 행사를 끝마친 소감을 전했다.


주중 우리들의 배고픔을 해결해 주던 푸드코트가 사라지는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해준 식품영양학과와 학생처가 다음에는 어떤 색다른 행사들로 순천대학교 학우들에게 찾아올지,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_김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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