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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 넘쳐
5월 12일 도시재생 대학 교육이 순천대학교 산학협력관 파루홀에서 열렸다. 도시재생 대학 교육은 지역이 주체가 되어 주거 복지 실현, 지역 일자리 창출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는 대학생, 사업가, 학부모 등의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였다. 다소 이른 시간인 6시에 시작했지만 지역발전에 대한 열정으로 20여명이 넘게 참가했다. 간단한 개강식을 시작으로 우승완 도시재생 본부장의 강의가 ‘도시재생의 이해와 주민참여’ 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우 본부장은 도시재생이란 멋진 도시 만들기가 아닌 ‘도시정체성’을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파리의 노틀담 드 파리를 예로 들며 이해를 도왔다. 그리고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강의가 끝나고 참가자들에게 대학로의 장점과 단점, 보완점을 적고 같이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정말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들이 나왔다. 다음 교육은 14일 목요일 오후 6시 김어진 한양대 교수가 도시재생사업 소규모 문화거점의 역할에 대해서 강의한다. 강의 이후 토론을 통해 참가자와 소통하는 재미있는 시간이 마련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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