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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는 상식 (알.쓸.상) 식물 中 민들레 편에 대한 상세정보
알아두면 쓸모 있는 상식 (알.쓸.상) 식물 中 민들레 편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4.05.21

 우리나라 산과 들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난다. 생김을 알고, 그 이름을 불러주기 전까지는 그저 잡초로 우리에겐 보여진다. 하지만 알아볼 수 있고, 그 이름과 효능까지 안다면 무성한 풀숲에서 약초를 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기쁨은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산과 들에 나는 보약”,  “모르면 잡초 알고나면 약초”


약초로 쓰이는 잡초 중에서는 1번째, ‘민들레’이다. 잡초로 보이던 민들레가 약으로 보이는 경우인데, 민들레는 2종류로 나누어 진다. 토종민들레의 ‘휜색 꽃’과 서양(외래종) 민들레의 ‘노란색 꽃’이 있다. 효능은 둘 다 비슷하지만 토종 민들레는 우리나라에서, 서양 민들레는 서양에서 더 인정을 받고 사용하지만 둘 다 먹는 걸 추천한다 .


민들레의 효능으로는 다음과 같다. 만성염증의 일을 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고 없애는 역할을 하며 암을 예방 하면서 암이 잘 자라지 않도록 막아주면서 전이가 되지 않도록 막아주는데 큰 효과를 발휘해 주는 약초이다.

민들레 꽃은 쪄서 말려 차로 마시는 방법이 있다. 민들레 꽃은 배변을 촉진시키며 건위제, 강장제 등의 약재로 쓰이고 있다.

민들레 뿌리를 캐서 불순물을 제거한 후 씻어 말린 후 볶아서 차로 우려서 마시는 방법이 있다. 민들레 뿌리에는 혈당을 조절해주는 이눌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당뇨에 좋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만큼 혈당 상승을 지연시키므로 당뇨 개선에 도움이 되고, 만성 간염, 지방 간 등의 간질환에 도움을 준다.

민들레 잎은 김치를 만들어 주로 사용하는데 위장병에 좋은 위염, 위궤양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잎,뿌리,나물 모두 버릴게 없는 귀한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정리하자면, 민들레는 항암작용, 항산, 항균, 항염증, 항당뇨, 혈당조절, 당뇨개선, 위장보호, 면역활성, 심혈관질환, 폐 질환, 관절염, 위장질환, 피부질환, 간겅강, 각종 암 등 염증 관련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 되고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제부터 민들레를 보는 시각을 꽃,잡초로 보지 않고 민들레는 우리 몸의 염증을 제거해 주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진 약초로 보아야 할 것이다.


민들레의 꽃말은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한다. 우리는 이제, 민들레를 볼 때 부정적인 시선을 버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건 어떨까?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대상에게 꽃말도 아름답고 잡초로 보이던게 약초로 보이는 ‘민들레’를 선물로 드려보는 건 어떠할까?

_신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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