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천2020.08.26
책을 자신의 경험과 엮어서 읽은 것은 아주 좋은 시도였어요. 전체적인 내용을 쉽게 전달하려고 애쓴 노력이 보이네요. 사람들마다 책을 대하는 태도가 다 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채연학생은 책에서 나온대로 다독하기보다는 숙독하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하는군요. 물론 기본적으로 책을 읽는다는 점에서 다독도 좋고 숙독도 좋습니다. 여러권을 읽든 한권을 깊이 읽든 비판적 사고를 가지고 읽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마주하는 것들 속에서 다양한 의미를 찾아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