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여러분!
한 학기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고생한 사람들은 여러분이지만 왠지 제가 기분이 좋은 기말 평가였습니다.
그룹발표, ,퀴즈, 시험, 개인발표 모두 제가 지난 6년동안 강의한 중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변신하고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오래 기억할 학년입니다.
모든 것은 강의계획서에 제시된 대로 평가했습니다.
성적을 더 잘 주고자 하였으나 학생들 그룹간의 차이가 너무 뚜렷하여 그 차이를 무시하기 어려워 자연스럽게 등급정리를 하였습니다.
A+ 를 받은 두 학생에게는 각기 친구 1명과 함께 제가 점심을 쏘도록 하겠습니다(기한 12월 말전).
이후 토익 900점을 상회한 학생들의 경우도 같이 점심을 쏘도록 하겠습니다.
850점을 넘은 학생에게는 와퍼를 이벤트할 때 쏘도록 하겠습니다(본인이 주장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점수가 더 좋게 나가지 않은 것은 더 열심히 한 학생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적항의기간은 28일 화요일 자정까지로 하겠습니다. 저의 이메일로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점을 적어 보내주시면 제가 확인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람찬 방학 맞이하길 바라며, 저는 방학 중 월화수는 거의 연구실에 있을 것입니다. 혹시 상의할 것이나 의견이 필요하면 연락하고 방문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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