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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25일 교내 강의실에서 남도언론인협회 소속 기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와 ChatGPT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SW가치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에 발맞춘 언론인의 실무 능력 강화와 미디어 산업의 혁신적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은 ▲ChatGPT를 활용한 기사 작성 및 편집 자동화 ▲AI 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과 편집 등 언론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기술 실습 위주로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기자들은 “단순한 기술 소개에 그치지 않고, 기사 작성과 편집 작업을 효율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용 사례를 배울 수 있었다.”라며, “생성형 AI 기술이 언론 작업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AI를 활용하여 영상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형성하는 데 큰 관심을 보였다. SW중심대학사업단 심춘보 단장은 “생성형 AI는 언론인의 창의성과 업무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라며 “향후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실무 교육을 확대하여 지역 언론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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