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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호남 대학생(국립순천대-국립안동대) 학술 교류대회’는 AI·컴퓨터비전/빅데이터분석, IoT/임베디드 시스템, 웹/앱 설계 및 개발, 기타 IT와 관련된 분야 등의 다양한 주제로 참여대학 간 SW 역량을 비교 검증하고 창의적 사고 역량 및 프로그래밍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2024. 8. 26.(월) ∼ 8. 27.(화), 13개 팀 40명(국립순천대 6개 팀 17명, 국립안동대 7개 팀 23명)이 참여하였으며, 진행 방식은 각 대학 참여 팀을 주제별로 상호 매칭하여 ▲포스터 발표-리버스 평가-연구성과 발표(SW전문가 평가)를 합산하여 각 대학별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하였다. 국립순천대 대상 수상자는 기존의 운동 플랫폼보다 훨씬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을 개발한 ‘산책로 공유 플랫폼’워크홀릭(노진, 김선우)팀이 수상하였다. 대상 수상팀의 노진 대표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해왔던 프로젝트가 인정을 받은 것 같아서 뿌듯하다. 또한 우리 대학의 다른 팀, 국립안동대 팀들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보며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 외 수상자는 ▲최우수상 ‘Chain of Density Prompting을 적용한 미세 조정된 Gemma2 기반의한국어 문서 요약 서비스 설계’SummaTrix팀(김승주, 이훈제, 임영선) ▲우수상‘생성형 AI를 활용한 식물병 예찰 및 진단 웹 서비스 개발’NPDT팀(허여광, 김재형, 최병헌) ▲우수상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애물 인식 및 거리 측정 알고리즘 개발’사이트팀(박수빈, 서수빈, 김예진, 안호영)팀 ▲장려상‘YOLOv9 기반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 설계’DevDynasty팀(김선민, 김헌주, 이준석) ▲장려상‘OpenAPI 기반 영농 결정 지원 웹서비스 플랫폼 개발’GreenBridge팀(안순광, 최성원, 김경은)이다. SW중심대학사업단 심춘보 단장은“이번에 처음으로 영호남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한 학술교류의 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 다양한 SW주제와 아이디어를 가지고 영호남 학생들과의 실질적 교류를 통해 많은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호남 대학과의 상호 협력 및 활발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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