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W중심대학사업단-순천효산고 공동 주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디지털 문제해결 능력 함양 위한 SW 교육 강화 - 총 19개 팀, 82명 참가…로봇 게임 및 모듈 설계 미션 통해 경쟁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SW중심대학사업단은 전남 지역 청소년들의 코딩·프로그래밍을 활용한 디지털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지난 2일 순천효산고 체육관에서 ‘2024년도 제2회 SCNU 디지털문제해결 로봇코딩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전남 지역 청소년(4명 이내)과 코치 교사(1명)로 구성된 팀을 모집해 진행되었으며, 청소년 69명, 교사 13명 등 총 19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로봇팔 작동, 모듈 설계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로봇 게임과 핵심 가치 부문에서 역량을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에게 총 150만 원 상당의 시상금과 부상이 수여되었다. 대상팀 '알파'의 박유찬 학생은 "팀원 모두가 한 번도 빠짐없이 매일 새벽 12시까지 연습한 끝에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삼아 더욱 열심히 코딩을 공부해 다양한 대회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립순천대 SW중심대학사업단 심춘보 단장은 "오늘 대회에 참가한 전남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의 SW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SW 캠프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SW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립순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순천효산고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이 후원했다. 


● 온라인 기사 링크: [2024.11.8, 베리타스알파] 국립순천대 '2024년도 제2회 SCNU 디지털문제해결 로봇코딩캠프' 성료 [2024.11.8, 스트레이트뉴스] 순천대, '로봇코딩캠프' 미래 인재 양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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