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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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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난히도 추웠던 한파와 눈보라를 견뎌내고 대학본부 앞 낙우송은 오늘도 여전히 그 푸른빛을 빛내고 있습니다. 묵묵히 힘겨운 세월을 지켜온 낙우송처럼 우리 대학도 개교 83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교수회도 민주화 물결과 함께 1987년에 출범하여 대학본부를 견제하고 협력하는 대학발전을 위한 심의기구로서 30여년 전통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2015년 10월 21일 지난 정부의 비민주적인 2순위 총장 임명이라는 초유의 사태는 대학의 자율성과 민주주의를 무참히 짓밟는 처사였습니다. 이에 교수회와 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교수님들은 정부와 교육부의 부당한 처사에 항거해왔습니다. 그동안 민주주의 회복에 혼신의 힘을 다해주신 교수님들께 먼저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학내외적으로 학령인구 감소, 대학구조조정, 대학평의회 구성, 제9대 총장선거라는 큰일들이 눈앞에 펼쳐져 있는 상황에서 우리 대학 교수회 의장단 선거가 두 차례나 무산되어, 먼저 평의원을 선출하고 평의원에서 의장을 선출하는 최초의 사태가 발생한 것도 우리 대학의 어려운 현실을 잘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저에게 일을 맡겨 주신 것은 그 동안의 교수회 활동과 제8대 총장선거관리 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교수회의 위상 회복과 교수님들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역할을 하라는 뜻으로 받들고 미력하나마 성심성의껏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교수회에서 노력해온 교수님들의 권익과 교권 보호, 대학본부의 견제와 대안 제시, 국립대학의 위상 확립, 대학의 자율성과 민주주의의 회복을 계승해가고자 다음과 같은 일들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1. 첫째교수님들의 권익과 교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둘째교수회 위상 회복과 대학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 힘쓰겠습니다.
  3. 셋째대학의 자율성과 민주주의 정신을 지켜내겠습니다.
  4. 넷째국립대학의 위상 제고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5. 다섯째교수님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교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순천대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5월 10일
제20기 순천대학교 교수회 의장조래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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