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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및 기획의도 :
일상의 에피소드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치기 위해 기획했다. 엄마의 따뜻한 관심과 식사 제안에도 딸은 휴대폰에 빠져 무심하게 반응한다. 정성껏 식사를 준비하고 과일도 깎아주지만, 딸은 짜증만 낸다. 사실 이 모든 것은 꿈속에서 본 과거의 일이고, 엄마를 생각하며 이야기 하지만 이미 세상에 없는 엄마에게는 닿지 않는다. 꿈에서 깨어나 엄마가 이미 세상에 없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린다. 뒤늦게 엄마의 아낌없는 사랑을 떠올리며 방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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