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사회는 지난 수십 년간 눈부시게 발전하였고, 지금도 첨단산업 발달과 더불어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시대를 거쳐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공상과학소설 속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세상이 될 것이고, 이러한 첨단분야 발전의 근간이 되는 분야가 바로 첨단부품소재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전남 대표 국립대학인 우리 순천대학교에서는 부품소재산업의 국가적 기술주권 확보를 위해 2021년 교육부의 인가를 거쳐 순천대학교 본부 직속 첨단부품소재공학과를 신설하였습니다.
첨단부품소재공학과는 부품소재기술 관련 빅데이터, 계산과학, 에너지, 반도체, 철강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다학제간 융합이론 및 실습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이 스스로 연구를 주도하는 창의성과 리더십 함양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첨단부품소재공학과의 모체인 인쇄전자공학과는 교육부 주관의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WCU, 2008.12)에 선정됨과 동시에 대학원특성화학과로 신설되어, 12년간 BK21플러스, 중점연구소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며 총 500억원 이상의 연구비 확보하였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100 여개의 첨단 연구장비 (구축금액 60억 이상)를 보유하고 있고, 산학협력, 국제교류 등 다양한 융합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첨단부품소재공학과에서는 12년 이상 축적된 인프라와 융합교육·연구 내공을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끄는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창의적 지식과 부품소재기술 관련 융합지식을 갖춘 창의적 인재, 사회에서 인정받고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 있게 능력을 펼쳐나가는 세계 속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