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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성 총장 취임 1년간, 총 10억2천만 원 확보
10월 한 달 동안 지역사회 및 우리 대학 구성원들의뜻있는 발전기금 전달 소식이 이어져 훈훈한 화제가되고 있다.먼저, 지난 21일에는‘순천대학교 발전후원회’가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진성 총장, 임준희 사무국장, 강윤수 교무처장, 허재선 기획처장, 하동수 산학협력단장, 강동그룹 강대완 회장 등 발전후원회 위원 6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기탁은 순천대학교 발전후원회 위원들이 제8대 박진성 총장 취임 1주년을 맞아 대학 재정 확충에 직접적인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그리고 앞서 17일에는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가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김충현 농협순천시지부장은 “순천대의 발전이 곧 지역 발전이라고 생각한다.이번 기탁으로 순천대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10월 14일 원예학과 노일섭 교수가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노일섭 교수는 대학 발전과 국가 종자 개발 역량 강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2016 자랑스러운 순천대인’으로선정된 바 있다.이로써 박진성 총장 취임 1년간, 우리 대학은 총 10억2천만 원의 기탁금을 확보하게 됐다. 연이은 기탁 소식에 박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 대학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큰 이때, 순천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나서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노력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 9월 12일 ‘순천대학교 발전후원회’를 구성, 지역 기업가와 전 공직자 등이 중심이되어 대학 발전을 위한 다각도의 활동을활발히 펼치고 있다. _김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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