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특강 일환으로 진행지난 10월 11일,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의 공개강좌가사회과학대학 1층에서 열렸다.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특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전남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이라는 주제로 최고관리자과정21기 원우 및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강사로 나선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전남 영광 출신으로,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인물로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을 꼽았다. 선생님의 가르침과 어릴 적 시골에서의 경험이 훗날 사회생활에 큰도움을 주었다고 회상했다. 나고 자란 지역의 이야기를바탕으로 전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모색해야 할 전남의 발전방향을 설명했다.또한, 전남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낮은 취업률을 꼽았다. 이를 위해 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청년 취업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일반 서민을 위한 생활복지 정책과 전남의 미래를 이끌어 갈교육 정책 등 다방면에 걸쳐 전남의 발전상과 미래상을 들려주는 시간이었다.이낙연 전남지사는 △1952년 전남 영광 출생 △광주일고·서울대 법학과 졸업 △동아일보 도쿄 특파원·국제부장 △16∼19대 국회의원(4선) △민주당 대변인·원내대표·사무총장 △제37대 전남지사(2014년 7월∼)로 재임 중이다.
_김효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