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산업과학대학 간호학과는 지난 10일 학내 70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이날 간호학과 4학년 학생 34명은 간호교육의선구자인 나이팅게일을 본받아 생명 존중과 간호대상자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리라 맹세했다. 박진성 총장은 “여러분의 노력과 봉사는 질병으로 고통 받는 간호대상자의 건강뿐 아니라 믿음과 희망을 회복하게 하는 고귀한 활동”이라며 “대한민국의 나이팅게일이라는 사명감으로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본인이 처한 환경에감사하며 성장하고 배워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신설된순천대 간호학과는 2015년 처음 치른 제55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_정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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