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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교내 체육관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신입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람찬 대학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안내와 진로 지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식순으로 진행됐다. 언론사에서는 우리 대학의 새해 첫 번째 큰 행사를 맞이하여 신문사를 비롯해,영자신문사와 방송국 3개 부서가 연합해 수습기자 모집 및 홍보에 주력했다. 열린 광장 및 체육관에 모인 신입생들에게 2017학년도 수습기자모집 안내서를 나눠주며 열혈 취재까지 하느라 바쁜 하루였다.각양각색 새내기들의 각오 한마디를 들어본다.
_김가현·고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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