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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우리대학 단대연합축제, 5월 16일부터 이틀간 개최해에 대한 상세정보
[2면] 우리대학 단대연합축제, 5월 16일부터 이틀간 개최해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3.07.06

생명산업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등 6개 단과대학이 함께열 정의 5월의 밤수놓아


우리대학 단대연합축제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개최됐다. 생명산업과학대학, 인문예술대학, 약학대학이 연합한 16일에는 인생은 매보다 약이다라는재치 있는 제목으로 축제가 진행되었다.학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막 홍보 및 각 학과회장의 장기자랑으로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학우들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복면가왕가요제를 비롯해, 학과에서 선정된 끼 많은 여학우들의 기량을 선보인미스 인생약(인예대, 생명대, 약대의 약칭)’ 등의 프로그램으로 1부 무대가 꾸며졌다. 그리고 2부에서는 운드웨이브팀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는데, 이날 무대 댄서들의 과도한 노출 장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사회과학대학, 공과대학, 사범대학이 연합한 17일에는응답하라 2002-사슴은 열정을 좋아해라는 제목으로축제가 진행되었다. 이날 낮 동안에는 학생회관 앞에서 각 학과박람회와 다양한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학우들에게 색다른 놀 거리와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장기기증 희망, 조혈모세포기증 희망 부스가 마련되어 이를 알리고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박람회에 참여한 최진아 학우(환경교육과 16)생각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좋았고, 부스 활동을 통해 나 자신도 힐링이 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 저녁시간에는 도전 1000곡 마이크를 잡아라1990년대부터 2010년대의 유행가요를 주제로 한 댄&노래 무대가 이어져 학우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또한 축제 이틀간 다양한 학과가 주막을 운영해 학우들에게 각양각색의 먹거리를 제공했다.이번 연합축제에 참여한 박보배(경상학부 17) 학우는처음 경험해보는 대학 축제라 그런지 무대도 주막도모든 것이 설렌다. 개인적으로 주막 운영을 함께했는, 힘든 만큼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리고 복면가왕 우승자 서승아(패션디자인학과 17) 학우평소 노래하는 걸 좋아하는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부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참가하게 되었다. 일등을하게 돼서 너무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가모두 끝난 후, 무대의 조명은 꺼졌지만 마지막까지 축제를 즐기는 학생들의 흥겨운 불빛은 꺼지지 않고 축제의 밤하늘을 밝혔다


_이혜원·김현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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