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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육문화탐방, 해외봉사단, 역사교육문화탐방, 국토순례, 하계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우리대학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재학생들이 참여할 수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먼저, 세계 각국의 문화를 탐방하고 체험하여 국제화시대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운영하는 세계교육문화탐방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동·하계 방학기간에 활동하며 팀당 3~4명의 팀원을 구성해야 한다. 탐방 주제를 자율적으로 정하여 그 주제를 중심으로 여행하고, 탐방 이후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1인당 아시아권 70~100만원, 비아시아권130~150만원 선이다. 2017 하계 세계교육문화탐방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총 20팀이 선발되었으며, 동계 세계교육문화탐방 참여자 모집은 오는 10월중 교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또한, 해외봉사단 파견도 주목할 만하다. 오는 7월 17일부터 30일까지 탄자니아에 위치한 쉘터고아원과 카웰초등학교 등에 총 19명이 파견되어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 환경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올해 1학기 학부 재학생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세부 자격요건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 또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며, 참가자 모집안내는 매해 5월 중 공고된다. 학우들의 도전정신과호연지기를 함양하고, 애국정신을 계승하여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역사교육문화탐방과 국토순례도빼놓을 수 없다. 역사교육문화탐방은 20명 내외의 학과 대표자와 위상 제고자를 대상으로 한다. 2016년에는 중국 상해 등 항일독립운동 지역을 탐방했다. 국토순례는 총학생회 주관 행사로, 해마다 120명 내외의 학우들이 우리의 자연과 국토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힘들지만 값진 시간이다. 작년에는 6월 22일부터 7박8일간 제주 전 지역을 순례한 바 있다. 또한 우리대학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농어촌 및 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총350여 명의 학우가 참여해 영광, 구례, 순천 등지에서작물 수확과 환경 미화, 재능 기부, 노인 복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건전한 대학문화 정착에 기여한 바 있다.이밖에도 우리대학은 학우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업과 취업 준비도 좋지만, 학내 각양각색 프로그램을 꼼꼼히 살펴보고 알찬대학생활을 영위해보는 건 어떨까.
_김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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