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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면] 순천대 BEST 7에 대한 상세정보
[2~3면] 순천대 BEST 7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3.07.03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국정교과서 폐지, 공교육 혁신 등 교육정책의 패러다임이 새롭게 재편되고있다. 특히, 대학교육정책은 지역 거점 국립대 육성, 지역 강소대학 지원 등 공교육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기본틀을 다진 만큼, 국립대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수시지원서를 클릭하며어느 대학을 가야 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한 수험생이 있다면 주목하시라. 미래의 후배님들을 위해 순천대 기자들이 나섰다! 캠퍼스 이곳저곳을 누비며 직접 겪은 경험으로 선정한 우리대학 ‘Best 7’을 소개한다.

_김가현·고희권 기자, 강노윤 수습기자


1. 국립대의 강점! 저렴한 등록금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과 그들의 부모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걱정은 무엇일까?물론, 어느 대학 합격증을 받을지도 중요하지만 등록금 문제 또한 만만치 않게 골머리를 앓을 것이다. 2015년 기준 사립대 인문계열 평균 연간 등록금은 641만원이다. 이공계열은 827만원, 의학계열은1,000만원에 다다른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1,079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작년 6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488(45.2%)이 빚이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미혼직장인의 경우 36.7%가 학자금 대출로 인한 부채라고 답했다. 험난한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것도 서러운데 빚까지 갚아야 하니, 소위 헬조선에 어울리는 이치라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순천대학교라면 등록금걱정은 넣어둬도 된다대학정보공시 사이트 대학알리에 의하면, 우리대학 평균 연간 등록금은 작년 기준394만원으로 사립대보다도 훨씬 저렴하며, 광주·전남권 대학 중 2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여기에 재학생1인당 장학금은 284만원으로 풍부한 장학제도까지 마련되어 있어, 걱정을 넣어두는 수준을 넘어서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캠퍼스를 누빌 수 있을 것이다.


2.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은 무려 66%

우리대학은 8000 학우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작년 기준 연간 장학금 지급 총액은 무려 2033,700만원이다. 외부장학금으로 1554,700만원이 11,123명에게, 교내장학금으로는 478,900만원이 8,200명에게 수여되었다.우리대학 평균 1년 등록금과 비교해보자면 이는 학생1인당 평균 등록금 대비 장학금의 비율이 무려 66%에 이른다. 장학금은 크게 특별장학금, 교내장학금, 가지원장학금, 외부장학금 총 4가지로 구분된다. 부문마다 적게는 3, 많게는 5개까지 다채롭게 학생들의 4년간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다. ‘성적이 낮으니까,우리 집은 서류상으로는 그 어려움이 드러나지 않으니까 장학금을 기대하면 안돼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부의 다양한 재정지원사업 및 특성화사업 선정을 통한 지원금부터 교내 근로 및 봉사 활동으로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 61일에는 순천대학교장학생의 날이 선포되어 순천대 장학생의 자긍심 고취와, 후원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3. ‘잘 가르치는 대학우수상 쾌거

우리대학은 ‘2016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잘 가르치는 대학 사업)’ 교육과정 분야 우수상(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 2년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에 선정된 전국 32개 대학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공모는 교육과정과 교육지원시스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대학 1개교, 우수대학 1개교를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한 순천대 학부교육 모델은 자아성찰기반학습(SRL, Self-Reflective Learning)을 통한 전공교육의 질 관리, 학습자가 스스로 제3자가 되어 자신의 학습활동을 돌아본 후, 피드백을 통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하는 성찰식 학습법이다. 우리대학은 명실상부한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교육의 질 향상에 주력함으로써 동북아시아의 꿈과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4. 떠나라, 해외로! 해외교육문화탐방

학기 내내 시험과 과제에 치여 고통받은 대학생이라면, 방학을 이용하여 해외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것이다. 이러한 현실로 만들어주기 위해 우리대학에는 세계교육문화탐방 제도가 있다. 일정 자격을 충족시키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팀당 3~4명의 팀원이 자유롭게 탐방 주제를 정해 활동할 수 있다. 원규모는 1인당 아시아권 70~100만원, 비아시아권130~150만원 선이다. ·하계 방학기간을 통해 140개 내외의 팀이 해외로 나가 순천대의 위상을 드높이고 돌아온다. 2016년 기준 약 160여 명의 학우가 그 혜택을 누렸다. 기자 또한 세계교육문화탐방 프로그램으로 1214일 간 동유럽을 여행하며 정말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두 눈에 오롯이 담은, 밤하늘 별빛만큼 반짝이던 야경은 아직까지도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이 외에도 우리대학은 해외봉사단, 역사교육문화탐방, 국토순례 등 재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왜 대학을 다니나요?”라고 물어보면 대부분은 이렇게 답한다. “취업하려고요.” 청년실업률이 높은 만큼 대학은 취업을 위한 중요한매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대학 또한 취업지원을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취업지원관제 운영, 학과별 졸업선배 취업특강, 향림취업향상포인트제 운영 등이다. 특히 창업지원단은 아이디어 도출과지식재산권 권리를 위한 I-Thon 캠프, 글로벌 창업을 위한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 Ace사업단은 SCNU학술공동체부터 교수-학생 개별면담과 현장학습, 공동작업, 진로컨설팅 등을 개설하여 취업 기본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산학협력단은 전문변리사와함께하는 상담실을 운영하여 대학생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 발굴과 컨설팅, 특허 출원까지 돕고 있다. 그 외,면접비 지원 및 취업성공 수당 지급, 다양한 취업 강의와 모의 토익 제도도 마련되어 있다.


6. 2,000명 이상 수용가능한 생활관 시설

통학은 힘들고, 자취생활은 막막하다면 기숙사를 선택하시라. 우리대학은 향림관, 청운관,진리관, 창조관 4개관의 생활관 시설을 운영

하고 있다. 또한 매화관(가칭)이 공사 중에 있어 완공시점인 20183월에는 2,082명의 관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21실의 구조로, 각 관별 식당과 편의시설이 따로 마련되어 쾌적한 기숙사 생활을 보장한다. 년 새롭게 선출되는 기숙사 자치회는 학기당 7,000의 저렴한 회비로 야간 순찰, 시험 기간 특별 간식 및축제까지 개최해 다채로움을 더한다. 특히 우리대학 생활관은 24시간 개방·운용하고 있는 만큼 관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이는 타 대학생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 1학년의 경우, 입학생의 70%를 선발하고 있어, 숙사 생활을 원하는 신입생이라면 대부분 이용 가능하. 주요시설로는 식당, 정독실, 정보검색실, 멀티미디어실, 체육단련실, 탁구장, 세탁실, 휴게실 등이 있고,택배보관 및 발송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7. 시내·외 편리한 교통 인프라

우리대학 정문 앞 버스정류장은 순천 시내를관통하는 주요 버스 노선 대부분이 정차한다.이로 인해 순천-광양-여수 등 인근지역 통학생이나 순천역, 순천버스터미널 등지로 가는 재학생에게 편리함을 주고 있다. 예로부터 순천은 전라선과 경전선이 만나는 교통의 요지인 만큼, 전남지역의 사통팔달 역할을 하고 있다. 게다가 버스터미널과 순천역과는 차량으로 10분여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등타 지역 학생들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서순IC로 들어오는 고속·시외버스는 순천대학교 정문앞에서 하차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또한, 우리대학은 순천 시내를 순환하는 통학버스뿐 아니라 여수, , 광양 지역도 통학버스를 운용하고 있다. 자세한 통학버스 노선과 시간은 순천대학교 홈페이지 학사안/취업 시설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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