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간호학과는 9일 대학 내 70주년기념관에서‘제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 54명은 간호교육의 선구자인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생명 존중과 간호대상자의치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선서식에는박진성 총장을 비롯해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순천대 간호학과는 2011년 신설된 학과로, 오늘 선서식을 가진 미래 ‘나이팅게일’들은 지역 의료기관에서 임상실습을 거치는 등 전공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오는 1월 간호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을 기원하며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_김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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