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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면] 제 33대 열정 총학생회를 집중 분석!에 대한 상세정보
[4면] 제 33대 열정 총학생회를 집중 분석!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3.06.29

2017 총학생회의 1년을 되돌아본다


33대 열정 총학생회 주요공약 집중 점검

33대 열정 총학생회(총학생회장 임형률·부총학생회장 정동준)4,397명이 투표한 작년 선거에서2,330표를 얻어, 53.0%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1동안 우리대학과 학우들을 위해 고생하고 힘써준 총학생회는 다양한 공약을 내세웠는데, 우리 신문사에서는주요공약을 집중적으로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첫째, 재정운용세칙 제정.학생회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학생회의 1년 예산을 감사하는 법인 재정운용세칙 제정을공약으로 내세웠다. 17년도 1차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되어 정식으로 통과하였으나, 아쉽게도 예산 문제 때문에 적용되지는 못하였다.둘째, 교내 사업 정원 증가·지원학점 제거.이 공약은 ACE사업단 등 정부 지원 및 교내 프로그램의 신청자격을 완화시켜, 학우들에게 더 많은 기회의 장을 펼쳐주겠다는 취지이다. 그리하여, 33열정 총학생회는 여름 해외문화탐방의 지원 금액을상향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 하지만, 지원학점 제거는총학생회와 학교 측이 입장 차이를 보여 서로 보완·완화하는 방향으로 합의되었다.셋째, 강의드랍제 제도 구체화.강의드랍제란, 수강 신청으로부터 4주 후 강의 드랍기간을 통해 1인당 1강의에 한해 수강을 포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하지만 이 제도를 실행함에 따라학점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서 현재 시행되고 있지 않다.넷째, 수강신청 장바구니 시스템 개설.예전 수강신청 시스템은 많은 학우들의 불만덩어리였. 이에 학우들의 편의를 위해 마치 장을 보듯 미리골라둔 강의만 신청 목록에 뜨게 함으로서 수강신청을 훨씬 원활하게 하는 장바구니 시스템을 약속했다.장바구니 시스템은 17년도 2학기부터 실행되어, 많은학우들의 수강신청을 성공시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1년여 간의 성과에 대한 여론조사 진행

1년여 간의 성과에 대한 우리 학우들의 여론조사가진행되었다. 최고의 공약은 무엇이었는지 함께 되짚어보며 다음 총학생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의 틀까지 함께 가늠할 수 있었다. 이달 8일부터 3일간 실시된 설문조사에는 총 100명의 학우가 참여하여 소중한 의견을 전달했다.가장 먼저 33대 총학생회의 공약 이행 정도를 묻는첫 번째 질문에서는 매우 그렇다조금 그렇다등의응답이 합쳐 51%로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그러나 잘 모르겠다라는 반응 또한 24%로 총학생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자체적인 홍보와 알림이 좀 더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시행된 것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공약을 묻는 두 번째 질문에서는 장바구니 시스템67%의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대동제’, ‘재정운용세칙재정-학생1년 예산 감사 법 강화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학우들의 일상 및 학교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약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그 다음 질문 총학생회와 우리 학우들의 의견수렴정1년여 간 의 전체적인 만족도에 대해서는 조금그렇다매우 그렇다가 각각 40%36%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잘 모르겠다역시 각각 26%23%로 적지 않은 수치를 보였다.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었다.그러나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도 20%를 넘었으며 이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數)치다. 내년 34대 총학생회 역시 학우들을 위하며 활동하고, 확신과 믿음의대명사가 되길 바란다. 33대 열정 총학생회에게도1년간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다음 34대 총학생회의 바르지만 학우들을 위한 활동 또한 힘껏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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