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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 대한민국 No.1 교수님; 대통령 스승상 및 대통령 표창 동시 수상 쾌거 … 전국 4년제 대학 중 유일에 대한 상세정보
[3면] 대한민국 No.1 교수님; 대통령 스승상 및 대통령 표창 동시 수상 쾌거 … 전국 4년제 대학 중 유일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3.04.10

516일 대학 본부 소회의실에서 스승의 날 맞이 정부포상 수상 기념행사가 열렸다. 본 행사는 전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37회 스승의 날 기념식영광의 두 주인공인 기초의·화학부 신은주 교수(근정포장)와 식물의학과 고영진 교수(대통령 표창)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진성 총장, 대학 보직교수 및 교직원, 학생 50여 명이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국내 최고 권위의 교육상인 제 7회 대한민국 스승상(근정포장)을 수상한 신은주 교수는 29년 전 우리대학에 첫 취임하여 화학 분야 우수인력 양성, 지역 청소년 대상 과학영재교육, 여성과학기술인 지원활동, 광화학 분야 연구 및 산학협력 등 교육과 연구 활동 및 지역사회에 끊임없이 이바지해왔다. 신 교수는 2년 연속 순천대 학교 교육우수상 수상(2016~2017), 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장 재임기간 중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2015~2016) 등의 성과를 올렸다 . 37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받은 고영진 교수는 식물병 방제연구 및 농업인 소득증대 등 농식품산업 발전에 큰 공헌을 새웠다. 순천대에 32년간 재직하며 수백 명의 식물의학 인 재를 양성하고, 10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으며 2010년 우수강 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참다래 질병 진단 및 방제 연구, 순천대 수목진단센터 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식물병리학회 학술상(2014)과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2015)을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신 교수는 “30여년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같이 힘 써주신 박진성 총장님, 선후배 동료 교수님들, 여러 제자들이 있어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 그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고 교수는 고향에보다 오래 머문 순천대에서, 또 현직 대통령이 주시는 상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모든 이들과 행복 한 마음으로 이 상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성 총장은 평소 헌신적인 연구와 교육 활동으로 우리 순천대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다양한 교원 연구 정책을 적극 도입해 연구중심 혁신대학, 지역중심 강소 대학으로의 면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스승상은 전국의 유아교육, 특수교육, 초중등교육, 대학교육 교원 중 오직 10명의 참다운 교육자에게만 주어진다. 교 육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 학술연구에 탁월한 자, 인성?민주시민 교육 등 학생교육상담활동에 힘써 존경받는 스승상 확립에 기여 한 자, 사회봉사, 선행 등으로 사회의 귀감이 된 자를 대상으로 교 육발전공헌도 ?현장의 파급 효과 ?방법의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총 두 차례의 철저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4년제 대학 교원 중 유일하게 우리대학 신은주 교수가 선정되었다. 포상금은 무려 1000만원에 달한다. 더불어 대통령 표창은 그 의미를 높이기 위해 수상 인권을 극히 제한하고 있는데 전국 대학 교원 중 11명에게만 수상 되어진다. 부상은 대한민국 제 19대 문재인 대통령 손목시계이다 . 개교 83주년기념일과 맞물려 들려온 본 수상 소식은 우리대학이 동북아시아의 꿈과 새로운 도전을 확실히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또한 캠퍼스 내 학우들에게 모범이 되는 등 긍정적인 영향까지 끼쳐 개교 이래 처음 들려오는 겹경사가 되었다 .


_김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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