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윤지수 학생, 글로벌웹툰캠퍼스 공모 신인작가 선정
우리대학 해외봉사단이 지난 7월 15일부터 27일까지 10박 13일에 거쳐 키르기스스탄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 13명과 교직원 3명을 포함한 총 16명으로 구 성되어, 국제구호 NGO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 ‘월드쉐어’와 함 께 교육봉사 및 학교시설 개선활동, 문화교류 등을 하며 사랑과 나 눔의 정신을 되새겼다. 또한 해외봉사단은 그간 네팔, 탄자니아, 라 오스 등지에서 현지 환경개선과 재능기부를 펼치며 다양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봉사활동을 다녀온 서유나 (영어교육과 16) 학우는 “우리 단원들 의 단합과 배려심 덕에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었고, 내 꿈에 대한 열정을 되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지 아이들에게 사랑 을 전해주려고 간 봉사활동에서 오히려 나 스스로 더 큰 사랑을 받았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 다”고 말했다. 또한 한재환 해외봉사단장은 “키르기스스탄은 과거 소련의 고려 인 강제 이주와 한류열풍으로 우리나라와 정서적으로 매우 가까 운 나라”라고 언급하면서 “우리 순천대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 속 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몸소 느낀 공동체적 삶과 인류애를 통해 국제적 안목을 지닌 참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_김고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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