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8일, ‘방송과 지역사회의 관계와 그 역할’에 관한 강 연이 순천 KBS 공개홀에서 마련되었다. 윤주성 KBS 방송 부장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언론 미디어의 역할을 현장에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에 대하여 학생들과 견해를 자유롭게 나누며 마무리되었다. 지성완 학우(사회교육과 14)는 “평소에 방송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강연을 들어보니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많아서 생 각보다 더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평소 해당 분야에 관 심이 많았다고 밝힌 이상석 사회교육과 교수는 “제자들에 게 도움이 되는 강연 프로그램을 유치한다면 학생들 입장 에서도 바람직하고 대학의 이미지 제고에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학과 차원이 아닌 본부와 직접 연계하 여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을 만나는 시 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_김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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