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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면] 토익스피킹 초청 특강을 가다에 대한 상세정보
[4면] 토익스피킹 초청 특강을 가다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3.03.15

토익스피킹 취업필수요건으로 자리해

2월은 초 중 고 대학교를 포함해 졸업을 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은 달이다. 하지만 졸업을 앞둔 대학생은 마냥 졸업이 즐겁지 만은 않다. 그 이유는 바로 취업 때문이다. 최근 기업들은 지원자들의 역량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토익뿐만 아니라 토익스피킹을 중요시하고 있다.지난 14일 우리대학 문화강당에서 한국토익위원회 초청 TOEIC SPEAKING 무료특강이 열렸다. 한국토익위원회 김준희강사가 진행 한 이번 강연에는 우리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그리고 일반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국토익위원회 김준희 강사는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말하기에 대한 능력이 중요하게 되면서 토익스피킹이 6년 만에 응시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토익스피킹의 큰 장점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영어 말하기 능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고, 실무 환경에 바로 투입될 수 있어 실용성이 크다는 점에서 취업에 필수요건으로 자리했다. 현재는 포스코’, ‘엘지’, ‘대한항공’, ‘삼성및 금융사, 한국가스공사, 행정안전 등 국내 1,600개 업체가 토익스피킹을 자격요건으로 내걸었다며 토익스피킹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김준희 강사는 이어 작년 한 해 토익스피킹 평균은 1215.3레벨 이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합격한 지원자 평균은 6레벨 이상이었다. 취업을 위해 어학 성적에 불을 지펴야 할 순간이 온 것이다고 언급했다. 30분간 강연이 진행 된 가운데 참석자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끝까지 경청하는 자세를 유지하며 말 한마디에 귀를 기울였다. 강연을 마치며 김준희 강사는 앞으로 미래가 밝다고 자신할 순 없지만 조금만 더 노력하면 분명히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학우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_ 김계현 기자


토익스피킹 고득점을 위한 전략!

토익스피킹 고득점을 노리는 학우들이 많아지면서 토익스피킹 고득점을 위한 전략을 정리해 보았다.


Part1. 영어에 부담감 갖지 않기

토익스피킹은 새로운 상황에서도 능숙한 대답을 요구하기 때문에 단순한 암기로 해결할 수 없다. 초보자가 하기 쉬운 방법은 좋아하는 팝송가사나 영화를 보며 자연스레 귀를 열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꾸준히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Part2. 영어에 앵무새가 되기

어느 정도 영어에 흥미가 생겼다면 영화에 나온 대사나 짧은 지문을 소리 내어 읽는다. 꾸준히 하루 3시간씩 읽으면서 영어의 악센트나 리듬감을 읽힌다.


Part3. 영어, 실생활에 때려 박기

지하철이나 길을 걸을 때, 또 영화관이나 카페에서 비슷한 상황이 오면 순간을 잘 이용해 영어를 접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브레인스토밍을 해보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고쳐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또 말할 때 한국식 어순이 아닌 영어식 어순을 쓰는 것이 포인트다. 중요한 말을 먼저 꺼내고 뒤에 부가설명을 하는 것이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된다.마지막으로 토익스피킹의 오해와 진실 몇 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Q. 아무 말을 해도 부분점수를 받을 수 있다?

A. 한 샘플로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들으면 굉장히 유창하게 들리는 영어실력임에도 질문과 전혀 다른 내용을 말해 점수를 굉장히 낮게 받은 경우가 있다. 영어를 잘해도 동문서답의 내용을 말할 경우 낮은 점수를 받게 된다. 짧더라도 정확한 답변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Q. 답변준비시간이 15초 밖에 되지 않는데 너무 짧은 것 같다. 다른 말하기 시험은 1분인데 너무 짧다.

A. 실생활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개발한 것이기 때문에 질문자체가 어려운 질문이 아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쉽게 의사소통하도록 개발했기 때문에 답변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진 않다.


정리_ 김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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