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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에 대한 상세정보
순천대 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2.05.11

순천대 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순천대학교 박물관이 지난달 8일부터 여수, 순천, 광양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순천대 박물관을 중심으로 전남 동부권 유관기관이 손을 잡아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성사되었다. 

  전라남도 여수·순천·광양교육지원청과 순천시에서 예산 및 홍보를 지원하는 문화예술체험은 총 2가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통합예술로 보는 우리동네 유적탐방], [우주에서 꾸며보는 VR전시] 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박물관에서는 올해 초까지 기존 전시공간을 교육·전시를 함께 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 하였으며, 30명의 학생들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VR장비를 구비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교육을 받은 순천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및 사범대 학생들을 교육 현장에 투입하여 VR기기 사용 등 체험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순천대학교 박물관은 여수·순천·광양 각 30여 개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4월부터 8월까지 주중 오전 9시부터 12시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활한 체험학습을 위해 캠퍼스까지 차량도 제공할 계획이며, 오전에 박물관 체험 후 교외 활동을 진행하는 학교의 경우엔 활동이 끝날 때까지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고영진 총장은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대학에서 보유·관리하고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와 인적자원을 활용, 생생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_문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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